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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놀고

두산 이동원 선수와 한승혁 선수의 강속구! 기대된다!

by Rose Garden 2017. 3. 16.

프로야구 시범경기 챙겨보고 계신가요?

 

단 2경기만에 재미있는 상황이 너무 많았습니다.

 

프로야구 정규시즌에서는 볼 수 없는

 

 시범경기에서만 볼 수 있는 장면들이 많이 나왔습니다.

 

 

 

특히 이 장면이 눈을 의심하게 만들었어요.

 

광주에서 열린 기아와 두산의 경기입니다.

 

두산베어스의 이동원 투수가 9회말에 등판하여 초구에 158킬로의 미사일 발사했습니다.

 

진짜 깜짝 놀랐습니다.

 

 

최동원 선수와 헷갈리시나요? 누군가 싶으시죠?

 

이동원 선수는 시범경기를 통해 1군에 처음 올라왔다고 해요.

 

긴장해서 인지 제구가 좋지는 않은 장면도 있었지만, 그래도 너무 멋졌습니다.

 

전날 기아의 한승혁 선수가 157킬로까지 던질 때도 엄청 놀랐습니다.

 

또한 해설진들도 볼만한 장면이 연이틀 동안 연출된데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어요.

 

이게 바로 시범경기에서만 볼 수 있는 빅재미인 것 같아요.

 

 

 

청백전에서 152킬로, 155킬로를 던졌고, 작년에 158킬로까지 찍은 적이 있다는

 

이동원 선수의 인터뷰를 본적이 있습니다.

 

사실 이 인터뷰를 보면서 크게 기대하지 않았었는데, 어제 경기는 정말 인상 깊었습니다.

 

 

현재는 느림의 미학 유희관 선수와 완벽히 반대되지만,

 

앞으로 유희관 선수처럼 제구력까지 갖춘 강속구 투수로 성장하길 기대합니다.

 

 

 

기아의 한승혁 선수는 올해부터 정규시즌에서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한승혁 선수는 이미 강속구에 제구력까지 갖췄습니다.

 

날씨가 풀리면 구속이 더 오를 것이라고 들었는데, 너무 궁금합니다.

 

일본의 오타니를 따라잡을 날이 올 수도 있겠네요.

 

 

시범경기라 가볍게 인터넷으로 보고 있었는데, 시범경기만의 또 다른 매력이 있네요.

 

시범경기 야구장 직관 어떠세요?

 

저도 이번 시범경기 중 야구장을 꼭 한번 다녀와야겠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