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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어스타운 골프2

포천 베어스타운 5월 라운딩 후기 대통령 선거를 끝으로 길게만 느껴졌던 11일의 연휴가 어느새 지나가 버렸네요. 중국에서 날아온 미세먼지와 황사, 그리고 꽃가루 때문에 연휴의 반은 집에서 보낸 것 같네요. 하지만 미세먼지와 황사를 뚫고, 베어스타운에 한번 더 다녀왔습니다. 오늘은 4월 중순보다 초록초록 해진 5월의 베어스타운 골프장을 소개하겠습니다. 5월 4일에 콘도를 예약하고, 5월 5일 오전 7시 티오프. 빨리 치고 들어가서 어린이들과 놀아줘야 하기 때문에 일찍 시작을 했습니다. 베어스타운 홈페이지에서 골프 예약을 할 때는 거의 풀부킹이었는데, 5월 5일 오전에 비가 온다는 소식 때문인지, 취소가 많았던 것 같습니다. 앞에 2인 팀이 있었고, 뒤에 따라오는 팀이 없어서 여유있게 진행이 되었어요. 오르막 PAR4 1번홀 전경입니다. 4.. 2017. 5. 11.
포천 베어스타운 라운딩 후기(4월 중순) 지난 주말, 포천 베어스타운 퍼블릭 골프장에 다녀왔습니다. 베어스타운은 스키장으로 더 유명하죠. 스키 시즌이 종료되면 스키장 슬로프가 골프 코스로 변신합니다. 스키장 슬로프에서 골프를?????? 이런 선입견 때문에 베어스타운에서 라운딩이 망설여 지시는 분들도 있겠죠. 오늘은 베어스타운의 4월 라운딩 후기와 베어스타운의 매력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지난 토요일에 친구 가족들과 베어스타운의 빌라콘도를 예약해서 가족여행을 떠났습니다. 낮에는 잔디밭에서 아이들과 신나게 놀아주고, 저녁에는 바베큐 파티를 즐겼어요. 다음날 오전 8시 티오프로 예약을 하고 티몬에서 쿠폰을 구매했습니다. 7시 반에 일어나 컵라면으로 대충 아침식사를 해결하고, 10분 전까지 골프장으로 갔어요. 골프장까지 차로 30초 거리라서 너무 좋았습.. 2017. 4. 26.